지난주에 진행됐던 홈커밍데이....

선배님들도 오시고 여러가지 게임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참 재밌는 하루였습니다

 

가장 기뻤던 점은요

저희팀은 바로바로 ….. 백팀 ~ 무려 2등!!!을 하였는데요??

상금을 5만원!!!!! 받았습니다

 

2등을 하고 신난 백팀(규쌤, 나경, 채은, 희우, 희현, 정현, 경난, 12.5기 나경, 13기 주영) 의 모습이다.

 

그.런.데

백팀에서 엄청난 단합력으로 최고의 플레이를 보여주신 12.5기 이나경 선배님과 13기 강주영 선배님께서 

팀원들과 맛있는 식사를 하라고 무려 10만원을 (ㅜㅜ) 주셨습니다….

 

정말 감사합니다 선배님의 은총 끝이 없네 …. 

 

 

아무튼 저희는 부랴부랴 날짜를 잡았습니다

 

 

1인당 25,000원이라는 거금이 생겨버려 메뉴를 선정하다가

평소에는 절대 쉽게 먹을 수 없는 !!! 소고기를….먹기로 했습니다

다들 바쁘지만 맛있는 밥이면 시간을 내는 백팀입니다…^^

 

 

그런데 당일날 갑자기 경난님이 개인일정으로 불참하게 됐습니다..

너무 아쉬웠씁니다 ㅜㅜ

 

 

 

그렇게 저희는 아쉬운 마음을 뒤로하고 ... ~ 무한리필 소고기집으로 향했습니다

 

 신나심.....

가는 차에서부터 고기를 서로 잘 굽는다고 대결(?)을 하시던 나경과 희현이 집게를 잡았습니다 

최곱니다 앞으로도 종종 부탁드릴게요 ? ^^

 

 

 

아주 아주 생소한 조합이기에 …

 

서로에 대해 모르는 것도 많았습니다

 

저희는 서로의 개인정보를 묻고.. 호구조사를 하고… 그렇게 서로를 알아가는 시간을 가졌습니다^^

 

고기를 앞에 두고 행복한 백팀이다.

홈커밍데이 얘기를 하다가 2등을 할 수 있었던 요인을 분석해 본 결과 

저희 팀은 기복없이^^ 2~3등을 유지했기 때문인걸로 판명났습니다.

(저희 팀원들은 승부욕은 없어보였지만 ........)

 

물론 소고기도 정말 맛있었습니다…

 

냉면과 밥과 된장찌개까지 야무지게 시켜서 .... 먹었습니다.

다시 한번 맛있는 식사하게 해주신 선배님들.... 감사합니다 (꾸벅) !!!!

 

 

 

 

후식으론 아이스크림도 먹었습니다

 

아무래도 네컷사진관에서 아이스크림을 먹는데 사진을 안찍을 수 없잖아요?

 

그래서 사진도 찍어줬습니다 !!!!

 

 

 

귀엽죠 ~~~~~~~~~~~~~~~~ ^^

 

사진 찍는데 포즈 추천을 하다가

정현님이 변화없는 표정과 .. 나지막한 목소리로 볼꼬집 ... 할까요 라고해서 폭소했던 기억이 ...

요즘 유행하는 포즈인가봐여

여러분들도 꼭 해보시길 바랍니다 

>>self 볼꼬집을요 ....<<

다음에는 오리배를 타기로 ~~ 

홈커밍데이로 또 하나의 추억은 쌓은 백팀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