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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곤충 항균펩타이드를 활용한 내성 없는 항생제 대체 사료로 혁신성 인정받아 –
이번 대회는 충청북도와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가 공동 주최하고, 지역 내 혁신 창업기업의 발굴과 성장을 지원하기 위해 개최된 행사로, 예비창업자 및 7년 이내 도내 창업기업들이 참가해 치열한 경쟁을 펼쳤다
㈜케어웜은 ‘아메리카왕거저리 항균펩타이드를 활용한 내성 없는 항생제 대체 광어 배합사료 개발’아이템으로 혁신상을 수상했다.
이 기술은 곤충의 항균펩타이드를 이용해 광어의 주요 질병인 비브리오균을 억제함으로써, 기존 항생제 사용으로 인한 내성·환경오염 문제를 해결할 수 있는 친환경 대안으로 평가받았다
특히 최도혁 대표는 곤충 생리학과 양식기술을 융합한 ‘그린바이오’ 창업 아이템으로 다양한 정부지원사업(예비창업패키지, 청년창업사관학교, 창업성장기술개발 디딤돌 R&D 등)을 수행하며 실증 실험과 기술 고도화를 이어오고 있다.
최 대표는 “세명대학교 재학생일 때부터 창업지원단에서의 멘토링과 네트워킹이 큰 힘이 되었고, 친환경 수산업과 곤충산업의 융합을 통해 지속 가능한 먹거리 산업의 새 방향을 제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박미정 세명대학교 창업지원단장은 “이번 수상은 세명대학교 출신 창업자들이 기술혁신형 창업을 통해 지역의 창업 생태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있음을 보여주는 좋은 사례”라며, “앞으로도 창의적인 기술창업 아이템을 발굴하고 실전 창업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세명대만의 실무 중심 창업지원 프로그램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충북창업페스티벌은 10월 29일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개최되었으며, 수상기업에게는 창업성장지원 연계, 기술사업화 자금 지원, 투자연계 기회 등이 제공된다.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반려동물산업의 성장에 발맞춰 코스맥스펫㈜과 손잡고 실질적인 산학협력 추진에 나선다.
세명대는 6일 오전 11시 본관 3층 총장 접견실에서 코스맥스펫㈜과 반려동물 건강식품 분야 산학협력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식에는 권동현 총장, 이병준 기획실장, 한세명 동물보건학과장, 이주형 반려동물산업학과교수, 송효남 바이오식품영양학부장 등 대학 관계자와 코스맥스펫㈜ 진호정 대표이사 및 서정일 경영지원본부장, 반병주 사업본부장 등 양 기관 주요 인사가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교육·연구 및 산학협력의 공동 발전 도모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분야의 실질적 협력 체계 구축을 목적으로 추진됐다. 협약에 따라 양 기관은 ▲반려동물 건강기능식품 및 펫그루밍 관련 연구개발과 기술 교류 ▲학교기업 운영을 통한 제품 개발 및 판매 협력 ▲교육과정 연계 현장실습 및 취·창업 지원 ▲공동 세미나·학술행사·기술자문 등 지식 교류를 진행할 예정이다.
대학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학생들의 현장 실습 기회 확대 및 실무 역량 강화 △산업체와의 협력을 통한 교육 경쟁력 제고 △지역 반려동물 산업의 기술력 향상 등의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관계자는 “이번 협약은 대학의 교육·연구 역량을 산업 현장과 연계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산학협력을 기반으로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현장 경험을 제공하고, 지역 반려동물 산업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코스맥스펫㈜은 코스맥스그룹 계열사로 충북 괴산에 본 공장을 두고 있으며, 증평 지역에 대규모 반려동물 건강식품 생산공장을 신설 중이다. 반려동물용 건강기능식품, 펫뷰티·그루밍 제품 등 다양한 기능성 헬스케어 및 뷰티 제품을 중심으로 사업을 확장하고 있는 전문 ODM(제조자개발생산) 기업으로 반려동물산업 전반의 기술 혁신을 선도하고 있다.


세명대학교 한의학과 교수 및 학생들이 11월 1일(토) 제천시 보훈회관에서 지역의 국가유공자 어르신들을 위해 한의학 의료 봉사활동을 펼쳤다.
이번 봉사활동은 국가를 위해 헌신한 국가유공자의 희생과 공헌을 기리고 학생들에게 보훈의 의미를 되새기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것으로, 한의과대학 최수지 교수와 한의학과 봉사동아리 학생 4명이 참여했다.
이날 최수지 교수와 학생들은 지역 보훈대상자 어르신들을 대상으로 자세한 건강 검진 및 상담과 함께 무료로 침과 뜸을 놓아드리는 의료 활동을 펼쳤다. 세명대 한의대의 찾아가는 의료 봉사활동에 15명의 어르신들이 방문해 정성스러운 의료 지원을 받았다.
세명대 한의과대학 최수지 교수는 “나라를 위해 많은 희생과 헌신을 하신 국가유공자 분들께 늘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었는데 이렇게 의료 봉사활동을 하게 되어 큰 보람을 느낀다”며 “몸에 불편한 부분이 있어도 적극적으로 치료에 나서지 않는 어르신들이 많은데 정기적으로 봉사활동을 하며 건강을 지킬 수 있도록 힘쓰겠다”고 밝혔다.
충북지역 대학 총장들이 10월 29일 세명대학교 본관 4층 대회의실에서 총장협의회의 정기회의를 열고, RISE(지역혁신중심 대학지원체계) 사업을 비롯해 지역 대학 주요 정책 현안과 관련한 사안을 논의했다.
이번 회의는 충북지역 18개 대학 총장으로 구성된 충북지역 총장협의회의 정기회의로 개최된 것으로, 14개 대학 총장이 참석해 RISE 사업 추진 방향과 대응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의견을 교환했다. 또한 대학 간 협력 네트워크 강화, 학령인구 감소에 따른 공동 대응 방안 등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누었다.
회의는 세명대학교 권동현 총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협의회장인 충북대학교 고창섭 총장의 안건 보고와 자유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회의에는 세명대학교의 주관으로 가톨릭꽃동네대학교, 강동대학교, 건국대학교 글로컬캠퍼스, 국립한국교통대학교, 극동대학교, 대원대학교, 유원대학교, 중원대학교, 청주교육대학교, 청주대학교, 충북대학교, 충청대학교, 한국교원대학교 14개 대학 총장이 참석했다.

세명대학교 학교기업 S:MU 스포츠 아카데미(대표 김정수)는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와 협력하여 ‘노인 정신건강 상담 프로그램’을 지난 9월 9일부터 오는 12월 2일까지 12주간 운영한다. 이번 사업은 제천시 지역 노인의 우울·불안 해소와 인지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산·학·관 협력형 정신건강 지원 프로젝트다.
충북 지역은 전국 평균 대비 노인 자살률이 높은 수준이며 특히 제천시는 농촌·중소도시 특성상 독거노인 비율이 높아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정신건강 취약성이 심각한 상황이다. 세명대학교는 이러한 지역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본교 간호학과 정신 전문 교수진을 제천시 정신건강복지센터에 파견하여 주 1회 집단 및 개별상담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정신건강 검사 및 상담 목표 설정 △스트레스 관리 및 명상 실습 △감정 표현 훈련 △인지·신체 건강 관리 △예술치료 △자존감 회복 및 지역자원 연계 등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총 12주 동안 *1기(9~10월)*와**2기(10~12월)*로 나뉘어 운영된다.
세명대학교 간호학과 조동희 교수(정신건강간호전문가)는 “노년층의 정신건강 문제는 단순한 우울감이 아니라 고립과 무력감에서 비롯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이 자신을 돌보는 법을 배우고 지역사회 안에서 다시 연결될 수 있기를 기대합니다.”라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교육부 4단계 학교기업지원사업비로 운영되며 향후 성과를 기반으로 제천시 보건소·복지기관 등과 연계한 지속 가능한 노인 정신건강 관리 모델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세명대학교 이병준 기획실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대학의 전문 인력과 지역사회 기관의 협력이 만들어낸 의미 있는 사례입니다. 세명대학교는 앞으로도 지역 맞춤형 정신건강 서비스로 제천시 노인 자살률 감소와 치매 예방에 기여하겠다”고 전했다.
이어 S:MU 스포츠 아카데미는 “정신건강뿐 아니라 신체활동·생활습관 개선까지 아우르는 통합적 건강관리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지역 어르신들이 ‘마음과 몸이 함께 건강한 노년’을 보낼 수 있도록 돕겠다”며
“대학의 연구 역량과 현장 중심 프로그램을 결합해 지역사회 복지 향상에 실질적으로 기여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