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세저리 이야기
단비언론상 받은 두 PD 수상소감 전해... "오늘 잠이 안 올 것 같아요" 뭉클
- 준*
- 조회 : 3290
- 등록일 : 2023-09-27
9월 27일 오후 문화관에서 이번 학기 첫 번째 ‘단비언론상’ 시상식이 열렸습니다.
방학 기간 동안 훌륭한 콘텐츠가 많이 올라와 선정하는 데까지 정말 오랜 시간이 걸렸는데요,
이번 '단비언론상', 그 영광의 주인은 바로~~~
바로~~
✨<저널리즘네컷>✨
(기획·연출·촬영·편집 : 김동연 PD / 출연: 박시몬 박동주 기자)
✨<나홀로 보낸 6년, 욱이 이야기>✨
(기획, 연출: 조옥주 PD / 촬영: 조옥주 PD, 권순호 선생님 / 내래이션: 이욱, 조옥주 PD)
축하 드립니다!!!!🎉🎉🎉🎉🎉🎉
저널리즘네컷은 ‘세저리 사진 탑티어’ 박시몬 기자(현 한국일보 사진기자)가 작성한 사진 기사 3편을 선정해
기사에 실린 사진을 보며 이야기를 나눈 영상 콘텐츠입니다.
포토저널리즘이라는, 다소 생소한 장르를 우리에게 소개해줬죠.
<저널리즘 네컷> 스틸컷
“남다른 기획, 신선한 제목, 케미좋은 캐스팅, 흥미로운 썰과 정보가 고루 담긴 알찬 영상”
“닭가슴살 샐러드 같은 건강한 맛의 새로운 이야기"
“포토저널리즘의 가치를 짚어준 탁월한 기획”
여러 간부진의 추천으로 이번 단비언론상을 받게 되었습니다.
🎉수상소감🎉
동연: ‘단비가 단비 콘텐츠 리뷰라는 새로운 시도, 포토 저널리즘이라는 이전에 없던 기획’이라는점이 좋은 평가를 받은 부분이라 생각한다. 앞으로 더 발전하겠다.
동주: 처음 맡는 진행자라 걱정을 했는데, 동연 PD가 잘 이끌어줘서 재미있고 편안하게 촬영했고 많이 배웠다. 감사하다.
시몬: 두 사람과 소통하며 저널리즘과 사진에 대한 생각을 정리해볼 수 있었다. 부족한 사진과 기사를 오래 지켜봐주고 진심어린 조언을 해줬던 두 사람과 박쌤께 감사. (세저리 그립습니다…)
두번째 단비언론상 수상작은 옥주PD의 <나홀로 보낸 6년, 욱이 이야기>입니다.
<욱이 이야기>스틸컷
단양 한 초등학교에 홀로 입학하고, 지난 6년 간 혼자 학교를 다닌 ‘욱이’의 학교생활을 담았습니다.
욱이를 통해 인구 절벽을 마주한 우리 농촌의 마음 아픈 현실을 드러냈습니다.
“생생한 이미지와 편안한 오디오로 시청자의 몰입을 유도하는 다큐”
”농촌 인구 절벽 문제를 인물 밀착으로 전달한 매력적인 영상“
"촬영, 편집, 스토리까지 3박자를 갖춘 영상"
공개 후 단비뉴스 내부에서 유독 많은 호평을 받았던 작품이죠.
🎉수상소감🎉
옥주: 단비언론상은 기자들이 받는 상인 줄 알고 있었는데 상을 받아서 너무너무 기쁘고 좋습니다! 오늘 잠이 안 올 것 같아요, 내 생애 최고로 아름다운 밤이예요~~~실수를 해도 늘 내편이 되어주는 우리 미콘부 친구들과 한 컷 한 컷 같이 봐주신 박정용 교수님께 감사드립니다.
단비뉴스에 훌륭한 콘텐츠를 만들어준 동연 PD, 동주 기자, 시몬 기자 그리고 옥주 PD
다시 한 번 축하 드립니다!!!!
수상작 다시 보기 ㄱㄱ 👇
<저널리즘 네컷>
1화 '저널리즘 배달하는 신문배달원': https://www.youtube.com/watch?v=v_gJCJESe4U&t=407s
2화 '제주 해녀의 생명을 깁는 해녀복 장인': https://www.youtube.com/watch?v=KktcjF5rBOQ
3화 '나는 왜 난민이 아닌가요': https://www.youtube.com/watch?v=5DNezaD0keU&t=95s
<나홀로 보낸 6년, 욱이 이야기>
https://www.youtube.com/watch?v=4d5n3C8naTQ
+++++
보너스 컷
++++++
상 받고 방방 뛴 귀여운 옥주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