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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느닷없이 떠난 밤산책
- 까* *
- 조회 : 5005
- 등록일 : 2023-05-09
4월의 마지막 날...
과제와 취재와 기타 등등의 이유로 지친 세저리민들...
충동적으로 의림지 산책을 떠나는데...
잠깐, 여기서 의림지란?
그렇다고 합니다!
룰루랄라 승연PD의 차를 타고 떠난 다섯명의 정체는 바로...!
별2, 호호, 써니, 조 브라더스 입니다
(멀찍)
공교롭게 같은 옷을 입고 온 두 기자...
최대한 떨어져서 걸으려고 노력하는 모습입니다.
(나중엔 사이좋게 걸었어요)
4월이었지만 이날은 굉장히 추웠답니다.
제천은 4월에도 10도 이하로 내려가는 신기한 도시에요...
그렇게 추워하던 와중 운명처럼 자판기를 마주쳤습니다.
짤짤이를 털어 모두에게 핫초코를 사주는 재호.
멋있어요~~
걷다가 이렇게 당 충전도 하고~~
남는 건 사진 뿐이라던 호원.
그나저나 어둠 속에 선재의 안경이 너무 형형히 빛나는군요...
걷다가 발견한 해먹 존!
누워있는 것 절대 놓칠 수 없어요...
해먹에 누워서 노래를 들으며 각자 밤하늘을 봤답니다.
누구의 발일까요?.?
승연이 귀여운 표정을 짓고 아련하게 쳐다보고 있군요.
그렇게 끝내주는 밤 산책을 마치고 환기된 기분으로 문화관으로 돌아가 다시 과제를 했답니다^^
산책 메이트 구합니다@@언제든 이야기 해주세용
끗!