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시작
세저리 이야기
봄 맞이 단비 서재 재고 떨2
- 까* 맘
- 조회 : 1892
- 등록일 : 2023-03-27
단비 서재에는....
그 누구도 가져가지 않은 어마어마한 보물이 숨겨져 있다던데...
바로바로 엄청난 양의 잡지입니다!!!
한겨레 21, 시사인, 씨네21, 월간 조선 등
거의 10년 어치의 잡지들이 쌓여있었답니다.
갈수록 쌓여가는 단비서재의 책을 넣을 공간을 만들기 위해 서재관리위원장은 야심찬 프로젝트를 하나 기획하는데요('데요'체 죄송합니다 석쌤 ㅎㅎ)
호원 : 흠... 저 많은 잡지를 어떻게 하지? 모조리 버리긴 아깝고...
호원 : 오! 나눔 이벤트를 열면 되겠다!
그렇게 세저리인들은 발굴을 시작했답니다.
포토 저널리즘의 대가가 되겠다는 눈빛을 보내는 시몬캅
신문과 방송 좋아요~ 따봉을 날리는 16기 은씨
한겨레 21을 두둑히 챙긴 까망맘.
신방 잼써요~ 따봉을 날리는 16기 졍씨.
그렇게 세저리 인들은 주머니가 두둑해져 돌아갔답니다.
그래도 남은 잡지들은...과연 어떻게 했을까요?
노동과
노동의
노동을
통해
모두 처리했습니다~!
까망 더 캣 (1세) : 이게 다 뭐냐옹
(지친 세저리인들...)
깨끗해진 단비서재 서가의 모습입니다~~
다음에는 어떤 책들로 채워지게 될까요??
그때까지 단비서재야 행복하게 지내야 한다~~(동물농장 톤)
BY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