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보조메뉴바로가기 대메뉴 바로가기

기자, PD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본문 시작

세저리 이야기

[안쌤 vs 박쌤] 국대 출신 박정용T 예선 탈락?!

  • 제* *
  • 조회 : 1512
  • 등록일 : 2024-03-27
저 사진 잘 찍죠.jpg ( 227 kb)



세저리인이 모두 기다던!!!!!!



안쌤(과 혁규) vs 박쌤(과 정현) 배드민턴 예선전 빅매치가

오늘 3시에 까망이 집 옆에서 열렸습니다!!!!!!




external_image


야호~




치열했던 현장(진짜임)을 제가 생생하게 보여드리겠습니다!!



external_image


팔로미.




일단 배드민턴을 치기 전에, 집주인 까망 씨에게 허락을 받아야 합니다.


external_image


감사하게도 셔틀콕 냄새와 인생사진 몇 장으로 허락해 주셨습니다~


(* 까망이 사진은 개인 연락처로 문의)




external_image


경기 시작 전, 팀을 바꿔 가볍게 몸풀기를 합니다.



external_image


반성합니다.


이때의 저는 몰랐습니다.


교수님들의 승부욕이..

이렇게 뜨거울 줄..^^




external_image


많은 관중 앞에서 펼쳐지는 빅매치!!




external_image


오늘의 심판은 김민성(25, 곧 실직할 예정) 씨가 맡아주셨습니다.




external_image


그럼, 1세트 시작하~~~~~ ..!!




external_image


자마자 멸망.



...어라?



external_image


(굉장히 좋아하시는 교수님)



배드민턴은 마치 인생과도 같습니다...

누군가의 실수는 나의 득점이 됩니다☆


(여러분은 이렇게 생각하시면 안 됩니다.)




external_image


따뜻한 박쌤은


정현 씨의 눈물을 닦아주지는 않으셨지만,


나무라지도 않으셨습니다.




external_image


하지만 언제 그랬냐는 듯 펼쳐진 박빙의 랠리!


안쌤과 혁규 님의 케미가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습니다.




external_image


정현 씨도 엄청난 활약을 보여주습니다.


양팀은 긴 랠리 속에서 점수를 주거니 받거니 했는데요.



그런데...



" (제천) IC... "



모두가 숨죽이고 보는 경기에

제천IC.. 혹은 셔틀콕의 이름이 불렸습니다.


 

external_image


" 안녕하새오. 제 이름은 아이씨예요.. "




external_image


세저리에서 제천IC를 부르짖은 사람은 누구였을까요?


비밀입니다^^




external_image


1세트는 안쌤과 혁규 팀이 가져갔습니다!




external_image


코트를 바꾸고 시작된 두 번째 세트!



그런데 잠깐,


🚨🚨🚨🚨 신고 접수 🚨🚨🚨🚨

🚨🚨🚨🚨 신고 접수 🚨🚨🚨🚨



external_image


심판이 부정을 저질렀다는 신고가 접수됐습니다.




external_image


사실 김 심판...


경기 초반부터 말이 많았는데요.



경기 중 휴대폰 보기,

스코어 잘못 기록하기,

인 아웃 오판하기



문제가 많은 심판이었다고 합니다.



김 심판 실직하기 3초 전...!


external_image


민성심판을 살려준 건 다름 아닌!


너그러운 안쌤이셨습니다.



(하지만 몇 분 뒤 또 찾아오는 실직의 위기...)




external_image


2세트는 1세트보다 더 접전이었는데요.


특히 정현 선수가 정말 날아다녔습니다.




external_image


2세트는 정현 선수의 활약으로 박쌤팀이 이겼습니다!




마지막 3세트는 쉴 틈 없이 흘러갔습니다.



안쌤과 혁규 님,

박쌤과 정현 님

모두 최선을 다해 

서로를 이기고자 했습니다☆



external_image


모두가 즐거운(아마도) 마지막 경기는

또다시 김 심판으로 인해 한바탕 뒤집어졌습니다.


김심이 또...




external_image



공이 아웃됐는지, 그 전에 몸에 맞았는지를 두고

심도 있는 논쟁이 오갔는데요.



심판은... 아무 말도 하지 못했습니다...


어쩌면 당연합니다.



external_image


(다급한 손짓의 김 심판)


안쌤의 챠가운 눈빛과...



external_image


박쌤의 코트 밖 진출은


아기 신입생 김 심판한테는 너무나 버거웠습니다...



거기다!!!!!!!!!!


external_image



배드민턴 경력이 풍부한 석쌤의 등장으로

김 심판은 정말진짜최종찐최종최종 실직 위기를 맞게 됩니다.



김심의 운명은 어떻게 되었을까요?



external_image



아무또... 관심이 없으실 수 있으니 빠르게 발표하겠습니다.


위기의 김 심판은 ~~~!



external_image


우리와 함께 갈 수 있게 됐습니다!!!!!!




external_image


(왠지 겸손한 김 심판의 손)


석쌤이 경기를 함께 봐주시며 모두가 행복한 결말을 맞이했습니다:)




자 그렇다면 이제 경기 결과를 보러 가볼까요?



30분에 걸쳐 펼쳐진 박정용배 배드민턴 대회 예선전 안쌤 vs 박쌤의 경기,

모두의 관심을 한껏 받았던 빅매치는



두구두구~!




external_image



안쌤과 혁규 님의 승리로 끝났습니다!



잠시 청춘 영화 한 장면 보고 오시죠!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


제 인생 최고의 경기였습니다... 

 

양팀 모두 최고의 경기를 보여줬습니다!


오늘 이 경기를 못 보신 분들은 자기 전에 이불을 빵빵 걷어차실지도..!!




다음 경기는 언제일까요?!


여러분이 하는 모든 경기가 빅매치니, 경기 일정 정해지면 공유해주세요!


벌써 결승 당일이 기대됩니다ㅎㅎ




배드민턴을 하고 싶으신 분들은 언제나 까망이 옆집으로~



external_image


기다린다냐옹~





* 제보 받습니다 *



external_image


한 손에 커피를 들고 여유롭게 배드민턴을 치는 이 분을 목격하시면 연락주세요.



그럼 진짜 안녕~





external_image


댓글 달아주세요.




글쓰기 수정 삭제 목록

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11
naver 귤락   2024-03-27 20:10:55
아,,,,,안쌤의 지존되는 포즈,.....
naver Daisy   2024-03-27 20:27:12
사진이 일단 대박임 현장의 생생함을 그대로 전해줌 , , , 넘 잼땅 ㅎ.ㅎ
naver Daisy   2024-03-27 20:27:51
근데 패자부활전은 없나용 ㅠㅠ? 박쌤 경기 더 보고싶었는ㄷ디 아쉽네여...
naver -   2024-03-27 20:54:32
그.. 점수 좀 적어 놓는다고;; 심판 섭외 환영합니다
naver -   2024-03-27 21:35:31
사진 실력이 능력자시네요!
naver 앵스트롬   2024-03-27 21:42:45
야구선출 김 심판 기대할게요 화이팅! -단비환경남-
naver 농부와꽃남매   2024-03-27 21:53:42
청춘드라마 너무 보기 좋습니다. ㅎㅎㅎ 경기 직후 이뤄진 미콘부 회의 분위기는 어땠을까요??…………
naver 이선재   2024-03-27 22:07:33
까망이는 자기 영역에 요상한 물체와 인간들이 들어와서 매우 심기가 불편하답니다
naver -   2024-03-28 00:22:31
넘넘 재밌어요!!!!!!!킬포 짱많~~~!!!!!!당신은 세저리 이야기의 뉴퓨처를 열었습니다 짱짱!!><
naver -   2024-03-28 08:58:16
사진 진짜 잘찍었당.. 까망이 넘 기여워유ㅋㅋㅋㅋㅋ
naver 내가 누구게   2024-03-30 17:55:19
댓글 안 달믄 안될꺼 같은 사진! 절묘하다!!!
* 작성자
* 내용
로그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