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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해외여행을 떠난 미콘부
- 심* 프
- 조회 : 1293
- 등록일 : 2024-03-22
하이염!
안녕하세요.
오늘은 미콘부가 제주에 이어 연변으로 여행을 갔습니다.
새학기의 힘찬 시작 알리고, 신입생과 재학생 모두를 환영하기 위해
박쌤께서 통크게 해외여행을 계획하셨습니다.
연변까지 가는데 걸린 소요시간은 12분정도였습니다.
대략 10분만에 중국을 갈 수 있는 세상,
굉장한 과학의 발전이 아닐 수 없습니다.
연변은 제베리아만큼 혹독한 날씨였습니다.
박쌤은 연변에 도착하시자마자 캠프파이어로 몸을 녹이셨습니다.
이번 여행은
여권을 챙기고 오지 않아 입국심사에서 탈락해
집으로 돌아간 미콘 부원들이 많아 아쉬웠습니다.
다음 번엔 국내 여행으로 준비해야겠습니다.
연변에서의 1차에서
박쌤은 일련의 이유로,,,
윤철쌤의 카리스마에 주눅이 든 나머지,,
손까지 싹싹 비셨습니다,,
용훈은 이번 학기 첫 회식이라 멋진 넥타이를 매고 참석하셨습니다.
그러나 와이셔츠를 입고 오지않아 풀세팅하신
준영에게 지적을 당하셨습니다.
다음번에 드레스코드를 맞춰오지 않으면
무기를 사용한다는 경고까지 하셨습니다,,,
다들 회식 전 국장님의 오오티디를 참고하세요,,,
부장님과 떨어져 아련한 눈빛을 보내는 박쌤,,
하지만 그는 박쌤의 눈빛을 알아차리지 못했습니다,,,
17기 신입 은진은 선배의 눈빛을 받으며
양꼬치를 발라 선배의 앞접시에 올려드렸습니다.
현지음식을 많이 먹다보면 한식이 생각나기 마련이죠.
무려 박쌤이 직접 요리를 해주셨는데요,,
글로벌하게 퓨전음식을 만들어주셨습니다.
다음 여행지는 미국?영국?의 펍이었습니다.
중국에서 무려 1분밖에 안 걸렸습니다.
기술의 발전이 날로 대단해지고 있군요.
이곳에서도 퓨전요리를 제조해주시는
박쌤의 솜씨는 일치얼짱이셨습니다.
무려 개개인 맞춤으로 요리를 해주신
퍼스널셰프 박쌤에게 감동한 미콘부원들의 모습입니다.
옥주쌤께서 귀국을 도와주신 덕분에
시차적응을 빠르게 하여 세저리로 돌아올 수 있었습니다.
첫 학기부터 해외여행을 가게 될 줄 몰랐는데
미콘부 덕분에 하루에 두 번이나 여행을 갔네요.
정말 즐거운 시간이었습니다.
여기서 잠깐...!
미콘부의 삼대천왕 세분은 누굴 보고 있을까요??
바로
이 글을 보고 있는 당신!
당신이..정말.. 최고라고 전하고 싶습니다.
이번 학기 힘내봅시다!!
세저리 파이팅!!!!
그럼
빠이염!
템플릿 제공에 도움을 주신 정아무개님에게 무한한 감사 인사 올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