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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PD가 되는 가장 확실한 길! 세명대 저널리즘대학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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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명실상부 최고의 저널리즘대학원 개강식

  • 저* *
  • 조회 : 230
  • 등록일 : 2025-03-05
KakaoTalk_20250305_174458173_16.jpg ( 2,369 kb)




안녕하세요, 여러분? 겨울방학 잘 보내셨나요?







3월 4일, 제천에는 하얀 눈이 펑펑 내렸는데요~!

세저리민들이 수업을 듣는 건물, '문화관' 바로 뒷산에 눈이 쌓인 풍경이 참 멋들어집니다.







지난해 11월 말,, 이후로 큰 눈이었습니다.


(사진은 11월 말, 기숙사에서 문화관으로 향하는 산책로입니다.

+걸어가는 저의 구 룸메 옝펀지밥.)


.

.

.


그런데 이날 참으로 중요한 행사가 있었다지요? 바로 바로..







2025년 첫 개강식입니다! 








학술관에 학생들이 삼삼오오 모이기 시작했습니다.

그런데 처음 보는 얼굴들도 있네요. 누구일까요?








...???!!!!?!??!?!?







...? ㅎㅎ










눈 속을 뚫고 오신 박쌤(눈사람? 아니 산악인? 아니 눈사람?) ,, 

과 그런 박쌤을 흥미롭게 바라보는 안쌤 ,,


개강식 참석을 위해 족구장에 차를 두고 걸어오셨다고 합니다 ..









본격 개강식이 시작되었습니다 ~

(매번 자료를 만들어주시는 선생님들 감사합니다.)
















먼저,

세저리의 실세(?)이자 대학원장이신 제쌤께서는


안팎으로 계엄 사태와 트럼프 정부의 국제 질서 교란을 마주한 우리 사회를 언급하시며

그럼에도 사회를 조금이라도 나은 곳으로 만드는 데 힘을 보태는 공부를 하고 싶다고 결심한 학생들에게


따뜻한 격려의 말씀을 전하셨습니다 ~. 그리고 우리 학교의 구호



★열심히 즐겁게★


를 강조하셨습니다. ^^










이제, 대망의 신입생 소개입니다.

저널리즘학과 18기, 총 일곱 분을 소개합니다 ~.









먼저 영화영상학을 전공하신 18기 여진님~!

신문 기자를 지망하신다고 합니다.


잘하는 것은 영화 만들기, 인터뷰 영상 제작.

좋아하는 것은 영화와 달리기라고 합니다.


음식은 세상의 모든 맛있는 것을 좋아하신다고 하네요~!








다음은 정치외교학을 전공하신 정현님입니다~. 

(16.5기 정현님과 이름이 같군요.^^)

정현님도 신문 기자가 되고 싶어하십니다.


잘하는 것은 고민 들어주기 같은 상담하기.

좋아하는 것은 영화, 축구, 찜질방, 산책이라고 하십니다.


정현님도 여진님처럼 음식은 가리는 게 없다고 하시네요!








패션디자인을 전공하신 희현님!

시사교양 PD를 지망하신다고 합니다 ~.


기획 디자인, 드로잉, 영상 편집을 잘하고

영화 전시, 소설과 만화책을 좋아하신다고 하네요.


과일, 담백하고 깔끔한 음식을 좋아하고 닭발과 곱창류는 잘 못 드시니

꼭 다들 참고해 주세요 ^^.







법학을 전공하신 현하님입니다.

(석쌤께서 좋아하시겠군요. ^^ / 법학과가 잘 없는 이슈.)

신문 기자를 지망하십니다.


인터뷰와 경청, 기획을 잘하시고

등산, 음악 감상, 넌픽션 읽기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음식은 면 요리를 좋아하신다고 합니다~.







다음으로, 또 법학을 전공하신 태린님 ~.

(석쌤께서 좋아하시겠군요 2.)

태린님도 신문 기자를 지망하십니다.


잘하는 것은 다양한 행사 실무와 녹취 정리.

좋아하는 것은 필름 사진 촬영, 페스티벌 다니기.


가리는 음식은 없지만 향신료가 들어간 외국음식을 좋아하신다네요!








신문방송학을 전공하신 경난님 ~.

신문 기자를 희망하신다고 합니다.


책을 요약하는 것, 질문하는 것을 잘하시고

좋아하는 것은 즐거운 대화와 산책이라고 합니다~.


음식 취향은 느끼하거나 너무 달콤한 것을 빼고는 다 잘 드신다고 하니

꼭 기억해 주세요 ^^.







마지막으로, 사회학을 전공하신 두길님~.

방송 기자를 지망하신다고 합니다.


잘하는 것은 CCTV 확보, 섭외와 인터뷰라고 하시네요!

좋아하는 건 축구, 배드민턴 등 운동이라고 하십니다. 박정용배 배드민턴


버섯이 들어가는 음식을 안 좋아하신다고 하시니 주의해 주세요!







신입생 분들의 소개가 끝나고

교수님들의 말씀이 이어졌습니다. ^@^


은쌤께서는 세저리에서 단지 기자나 PD가 되기 위한 훈련도 시키지만

언론인이 되고서 10년, 20년이 지나서도 살아남을 수 있는,

스스로를 훈련시킬 수 있는 시간을 만들겠다고 하셨습니다.



당장의 합격도 중요하지만,

그 판에 들어가서 어떻게 해야 할지 많이 생각하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셨어요.

(이것은 정말 중요한 세저리의 가르침입니다..)








다섯 번째 개강식에 참석하신다는 박쌤입니다. ^^


오늘 눈도 많이 오고 해서 이번 학기가 굉장히 좋은 결실을 많이 맺는 학기가

될 것 같다는 느낌을 강하게 받으셨다고 합니다. ㅎㅎ


이번 학기에 프로그램 기획 강의를 맡으신 박쌤께서는

영상 콘텐츠 제작의 전 과정을 함께 고민하겠다는 포부를 밝히셨습니다.








데이터 저널리즘 수업을 전담하시는 이상준 교수님입니다~!

훌륭하신 교수님들 사이에 껴 굉장히 영광이라는 겸손한 말씀과 함께 ..


대학원을 졸업하고서 실무에 투입됐을 때도 커버할 수 있는 데이터 방법론들을

쉽고 정확하게 알려주시겠다고 전하셨습니다.








2020년에 세저리에 오신 이후로

학기 초에 눈으로 길이 막힌 건 처음이라는 석쌤..! 

(이번 학기..정말 좋은 징조인가 봅니다.)


방송 취재 보도 수업의 목표와 이번 학기에 변화를 준 지점을 소개하시고 (궁금하면 들으시길)

언론인으로 활동하는 데 법이 매우 중요하다는 점을 강조하시며


오늘 이례적으로 큰 눈이 왔으니, 개강식에 온 모든 학생들이

저녁까지 각자의 목표에 대해서 한번 생각을 해봤으면 좋겠다는 말씀을 남기셨습니다.








이제 눈 이야기는 하지 않겠다는 안쌤...(!) ^^.


시인 버지니아 울프가 쓴 시 구절,

'신문은 세상을 담는 젤라틴과 같다'를 언급하시며


학교 생활을 시작할 때, 나 혼자 잘할 수 있어, 더 다른 방법이 있을 거야 같은 생각 대신

세저리에 완전히 달라붙겠다는 마음가짐으로 믿고 성실히 임할 것을 강조하셨습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소개합니다 ~.


세저리의 행정 업무, 학교 생활을 담당해 주시는 이승현 연구원님과

(*승현 연구원님의 공지는 절대 놓치면 안됩니다..)







저널리즘 연구소 업무를 총괄하고 계신 곽영신 연구원님!


(저널리즘 연구소는 여러 외부 프로젝트와 연구 프로젝트를 수행하는 기관입니다.)







이번 학기 영상 담당 조교를 담당하시는 양혁규 연구원님 ~

(=이전 학기 편집국짱님)







그리고 오른쪽에 행정 보조를 겸하는 최은주 연구원님~

입니다! 







개강식 끝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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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2
naver -   2025-03-05 20:38:40
눈 내리는 개강식이라니~ 시작이 좋잖아~
naver -   2025-03-06 00:59:31
여러분은 저 날이 신입생 두 분의 생일이었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보통의 생일보다 기쁜 날이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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