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후위기 시대, 언론의 역할은 무엇일까요?

그 물음에 답하기 위해 환경부는 방학 내내 공부했답니다.

기후위기 관련 왜곡보도와 과소보도, 과보도 사례를 찾아 공부하기도 하고, 

환경 관련 좋은 기사를 찾아 함께 읽었습니다.

그리고 대망의 마지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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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취재본부에서 만나 함께 기후위기 관련 다큐멘터리를 감상했습니다.

바로 요 다큐를 보았는데요..

당시 UN 평화 대사였던 레오나르도 디카프리오가 기후 변화에 대처하기 위한 세계 각국의 현실을 조망한 다큐멘터리입니다,,

바로 감상평이 이어졌는데요..

제가 가장 인상깊었던 감상평은 재호의 말이었습니다.

인도에서는 '소똥'을 연료 삼아 불을 붙이는 데요. 

그 장면을 보고 영감을 받아, 이 소재로 기후위기를 보여주면 좋을 것 같다는 감상평을 남겼습니다.

수많은 기후위기 보도가 쏟아지는 상황에서 좋은 앵글은 독자들에게 또다른 시각과 재미를 줄 수 있으니까요 ㅎㅎ.

아,

그리고 제쌤께서 아주 맛있는 점심도 사주셨습니다 ㅎㅎ

샐러드와 과일은 제쌤께서 집에서 가지고 와주셨습니다,,

피자 메뉴 선정은 차기 환경부장인 은지기자님이 맡았습니다.

맛있는거+재밌는거+좋은사람= 극락 아닙니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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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큐멘터리 관련 소감 열심히 나눴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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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끝이 아닙니다.

저희는 2시 30분, 취재본부 근처에서 낮술을 했습니다.

(취재본부 난방이 고장나 추위에 떨었던 터라)  따뜻한 국물과 술을 시켰습니다.

제쌤께서 먼저 따뜻한 뱅쇼를 주문했는데, 

6명 중 5명이 따라서 뱅쇼를 주문했습니다.

유일하게 다른 술을 주문한 분은

차기 편집국장이신 김민성 기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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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 최근 근황, 취업 고민 등 이야기를 나누며 좋은 시간을 보냈습니다.

(맛있는 안주 많이 시켰는데.. 제가 찍지를 못했네요)

앞으로도 환경부의 건승을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