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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제티 영양보충 회식
- 제* *
- 조회 : 4598
- 등록일 : 2023-05-29
안녕하세요. 16기 지수현입니다.
오늘은 제티(제쌤멘티) 회식이 있었습니다
단비뉴스에서 저는 3 군데에 소속이 되어있는데요.
1. 부서: 발제하고 취재하고 기사쓰고 데스킹 받고 마음 아파하는 곳 (물론 즐겁습니다)
2. 팀: 일주일에 한번씩 뭔가 할일이 생기는 곳 (물론 뿌듯합니다)
3. 멘티: 맛있는 걸 사주는 곳
와우~ 역시 제티가 가장 좋은 곳이네요!
3달만에 모인 제티!
다들 취재로 바빠서 반 정도 빠졌습니다
사실 저도 지역사회부 정기 회의를 하는 날인데
저희 부원들이 다 독실한 불자인지라
다행히 전 회식에 참석할 수 있었습니다.
물론 저는 아침에 공양을 하고 왔답니다^^
오늘 간 곳은 미미초밥!
맛 미 자가 두 번이나 나오는 걸 보니? 엄청나게 맛있는 곳인가 봅니다
메뉴판은 왜 올리느냐
MC 아연님께서 그냥 올려라고 하시네요
메뉴가 다양하다며 감동의 눈물을 흘린 MC아연
애들아~각자 자기가 먹고 싶은 메뉴를 시키거라~
다같이 조금씩 나눠먹도록 하자~
제쌤의 현명한 주문 방법 덕분에
특초밥을 고른 저는 야쿠르트은주가 고른 연어초밥을 4 피스나 먹을 수 있었답니다ㅎㅎ
( 연어초밥을 4 접시 시킬걸..)
오늘의 메인메뉴! 사케~너짱맛있다~맛있는애가좋아!
이날 멤버 전원 알코홀 러버 걸즈~라서
그누구도 사케를 마다하지 않았습니다.
운전하시는 제쌤만 콜라를..
생각해 보니 누구 한 명은 콜라를 먹었어야 했는데
우리 제티들 술만 먹을 줄 알지 눈치가 없네요
그리고 제프라윈프리의 진행하에 재미난 토크쇼를 촬영했습니다
저도 언젠간 토크까지 섭렵하고 싶네요.
오늘의 토크 주제..
1. 세저리 세 달. 가장 기억에 남는 순간 혹은 재밌었던 순간은?
야쿠르트은주; 기사가 나갔을때!
정은파커: 지금이순간?
엠씨아연: 벚꽃 리포트를 직접 제작한 게 기억에 남는다!
ENFJ민둥: 편집기획팀 회식이 너무 재밌었다.
==막간을 이용한 해명!!==
민둥이는 세저리예비언론인캠프에서 빨리 원서쓰라는 안쌤을 이상한 사람(마치 JMS?)으로 오해했다고 하는데요~
지금은 세저리 입학한 게 인생에서 손에 꼽을 정도로 잘한 선택이라고 합니다.
제쌤: (여기서 말해봤자 소용없고~) 그것은 빠른 시일 내에 안쌤께 말씀 드리도록~
2. 요즘 나의 고민은?
수현지베르니: 기자라는 직업의 워라밸이 고민이다!
엠씨아연: 수현지베르니와 비슷한 고민이다!
ENFJ민둥: 언론전공이라 전문 분야가 두드러지는 것 같지 않아 고민이다!
발제의신은주: 잘 못 따라갈 때가 있는 것 같아 고민이다!
정은파커: 어떤 회사를 가야할지 ..
우리 제티들의 고민에 관해(대해X) 제쌤이 또 아주 현명한 상담을 해주셨는데요
그 내용은 감히 여기에 공개하기엔 너무나 값진 조언 같습니다.
절대 힘들어서가 아니구요
궁금하다면 ? 제티로 들어오시길 바랍니다.
종강까지 1달도 채 안 남았는데 모두 유종의 미를 거두시길 바랍니다!
특히 제 룸메에게 힘내라는 말을 전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