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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편기팀 회의! 아니 회식!
- 편* *
- 조회 : 4603
- 등록일 : 2023-05-22
편기팀 회의! 아니 회식!
지난 18일 목요일 17시 편집기획팀 회의가 있었습니다!
단비뉴스 후원제 도입 이야기가 주를 이뤘죠.
귀여운 저희팀 회의록 노션입니다..! 내용은 비밀
사실 신입 두명은 아직 편기팀 병아리라 매일 이런 얼굴로
회의에 앉아있곤 합니다...
아직 편기팀 업무를 완전히 숙지하지 못했기 때문인데요^^..
but.. 편기팀의 선배들은 항상 단비뉴스의 더 나은 시스템을 위해
열띤 논의와 업무를 하고 계시죠.. ! !
늘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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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회의 얘기는 여기까지입니다.
^_^ 회식 얘기와 분량 차이가 나는 것 같다구요?
..
..
^^.....
바로 회식 넘어갑니다..
회의 끝나자마자 20분 뒤에 안쌤께서 편기팀원들을 제주촌이라는 고깃집으로 데려가주셨죠.
제주산 돼지고기를 파는 곳입니다.
제주도 출신 민정 씨를 향한 안쌤의 배려가 함께 묻어나는 식당이었습니다!
아아 제주 소주 한라산도 시켜주셨습니다!
안쌤께서 한라산에 테라 소맥을 말아주셨는데, 팀원들이 아주 맛있게 먹었습니다!
돼지고기입니다. 아주 맛있겠죠?
안쌤 앞에 앉아 있었던 신입회원 둘은 바싹 익힌 고기를 좋아하는데, 안쌤께서는 아니시더라구요..
“고기 그만 태워! 촉촉하게 먹고 싶은데 왜 자꾸 태우는 거야!!”
죄송합니다 교수님. 다음부터는 촉촉하게 구워보겠습니다..
육회도 먹었습니다 !!
근데 왜 먹은 기억이 잘 안날까요?
......이때부터 취했나봅니다 ^_______^,,
바로 2차 갔습니다.. 그곳은 Dylan, 네 딜런이라는 곳이죠..
아주 분위기 있는 LP바입니다..
안쌤과 팀원들은 모두 신청곡들 하나씩 적어 냈다죠..
‘음잘알’ 안쌤의 신청곡 리스트 대공개합니다
다 처음 듣는 노래인데, 진짜 노래가 다 좋더라구요..
그. 런. 데.
왜 팀원들이 신청한 노래들이 나오지 않았을까요...??
어느 순간 안쌤꼐서 LP ‘바’를 독차지하고 계셨습니다..
주객이 전도되는 순간..
어느 순간 팀원들은 안쌤을 따라 ‘바’로 모여들고,,
안쌤과 사장님, 음잘알 창용 님의 음악 큐레이션에 매료됩니다..
흠뻑 음악에 취해 계시는 안쌤..
덕분에 행복한 밤이었습니다..
(죄송합니다 교수님 앞에 계실 때 몰래 찍었습니다)
지금까지 세저리 이야기 !
(회식 현장이 더 많았지만)
그래도 항상 뒤에서 열심히 ! 일하고 있는
편기팀의 하루였습니다^^.. 안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