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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저리 이야기

송건호 기획취재 공모전 '최우수상' 탄 기자들이 있다..?

  • 지* *
  • 조회 : 4121
  • 등록일 : 2023-09-01
8.png ( 1,039 kb)


1학기 기말고사 시즌 어느 날...


시험 공부와 지역사회부 취재를 병행하며


밤을 지새운 다연, 혁규 기자가 단비서재 앞을 지나가고 있었습니다.





(다연, 혁규 기자의 사진이 없어 고윤정, 손석구 사진으로 대체합니다)



바로 그때!


두 기자의 눈 앞에 포스터 하나가 눈에 들어왔습니다.



 

 


' 2023 청암 송건호 언론문화제 예비언론인 기획취재 공모전 '


공모주제: 지역 밀착형 기획취재

상금: 200만 원



(생각하는 다연)



(생각하는 혁규)



다연과 혁규의 

마음의 소리: 


 수도권 중심 의제 발굴에서 벗어나... 

지역의 가치에 주목하고 있는... 

기획 취재물을 찾는다고....?





당시 두 기자는 제천시 빈집 문제를 취재하고 있었죠.


포스터를 본 두 기자는 지역사회부에서 함께 취재하고 있던 

빈집 기사를 이 공모전에 내기로 마음먹습니다.



그리고 석 달 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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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모전 하루 전날)





두 기자의 심장이 누구보다 빠르게 뛰고 있었습니다.


그리고 다음 날 걸려온 한 통의 전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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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한국언론진흥재단입니다.

청암 송건호 언론문화제 예비언론인 기획취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수상 소식 알려드립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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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혁규 기자가 입학하자마자 지역사회부에서 발제해

한 학기 동안 심층 취재했던 '제천시 빈집' 기획 기사가


청암 송언호 언론문화제 예비언론인 기획취재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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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 우물만 파던 두 기자가 결국 해냈습니다.


두 기자는 지역사회부 정기회의 때마다


"빈집 아직 취재 중인가요?^^"


"하핫 넵^^!!"


"빈집 아직 기사 작성 중인가요?^^"


"하핫 다음 주까지 쓰겠습니다^^!!"


의 무한 반복을 겪으며


제천시내 빈집 취재와 기사 작성에 매진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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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연, 혁규 기자의 빈집 취재 현장 보시죠.


캡션: 다연 기자






" 빈집 주인 찾아 삼만리하는 사진입니다. "








" 몸을 던져 현장 사진을 찍는 혁규 기자의 모습입니다. "





" 밤을 지새워 논문쓰는 다연 기자의 책상입니다. "





이렇게 모아보니 두 기자의 열정이 느껴집니다.




그럼 마지막으로 두 기자의 수상 소감을 듣고 마무리하겠습니다.




단비 생일파티 날


기사를 못 내서 밥 먹을 자격이 없다고 발표한 혁규 기자는


이제 "밥 먹을 자격이 있다"며 기뻐했습니다.




빈집 기사를 쓰느라


글 감옥에서 나오지 못했던 다연 기자는


겸손하고 뿌듯한 마음을 내비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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환호하는 지역사회부원들로


훈훈하게 마무리짓겠습니다.






지역사회부는


다연, 혁규 기자의 기운을 받아 


2학기에도 보석 같은 기사들을 낼 예정입니다.



그럼 다들 안녕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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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아이콘이미지  댓글수 4
naver -   2023-09-01 23:37:06
기사 쓰느라 고생했는데 좋은 결과가 나와서 덩달아 기분이 좋네요!! 다시 한 번 축하드립니다~!!!
naver -   2023-09-02 00:27:24
김다.. 아 양혁...후 죄송합니다. 윤정 석구님!! 축하드립니다!!! :) (짝짝짝짝)
naver -   2023-09-02 21:53:54
무찌다무찌다~~ 지사부 대표 꼼꼼이 2명 축하해 !! 혁규오빠 밥 많이 먹어 !!
naver -   2023-09-06 09:05:55
혼자만 잘되고 핵미워요 좋은 언론사 가려고..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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