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9월 12일(목) 충북 제천시 세명대학교 민송도서관 1층 컨텐츠홀에서 ‘기후위기 속 미래도시 생존전략’을 주제로 학술 심포지엄이 열렸습니다. 제천시 탄소중립지원센터가 주최한 이번 심포지엄에는 정부출연연구기관 연구자, 세명대 교수진, 지역 시민 등 110여 명이 참석해 기후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도시 전략을 논의했습니다.

이날 행사에서 우리 학과 신기순 학생(제천시 탄소중립시민참여단 그린모빌리티팀장)은 토론자로 참여해, 전동 킥보드(PM) 반납 구역 확대와 에코포인트 인센티브 제도 도입, 자전거 전용도로 확충 등 구체적인 시민 참여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신 학생은 “올바른 반납 문화 정착과 친환경 교통수단 이용 활성화를 위해 제도적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번 심포지엄은 제천시를 탄소중립 도시로 전환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된 자리였으며, 우리 학과 학생이 주체적으로 참여해 목소리를 낸 뜻깊은 사례가 되었습니다.

뉴스 출처 : 프랑스 파리의 ‘15분 도시’ 제천도 할 수 있을까 < 환경 < 기사본문 - 단비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