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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과공지사항
교육부 대학혁신지원사업 교육혁신 A등급 세명대학교, ‘경험이 실력이 되는 학생성공대학’으로 도약
- 광고홍보학과
- 조회 : 22
- 등록일 : 2026-08-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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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학한 학과가 나의 최종 목적지가 아닙니다” 전공만으로 배우는 대학에서 ‘내 진로’를 설계하는 대학으로 “교수님과 상담하고, 경험하고, 실패하면서 진로가 보이기 시작했습니다.” 교육혁신의 결과, 학생의 ‘성장’으로 나타나 “대학의 가장 중요한 경쟁력은 학생을 얼마나 잘 성장시키느냐” “세명대에서는 대학생활 자체가 나의 포트폴리오가 됩니다.” |
세명대학교(총장 권동현)가 교육부와 한국연구재단이 주관한 2026년 대학혁신지원사업 성과평가에서 교육혁신 성과 영역 A등급을 받았다. 3주기 대학혁신지원사업 1차년도 실적을 대상으로 한 평가로, 세명대는 이번 결과에 따라 전 년 대비 약 7억 원 규모의 인센티브 사업비를 추가로 확보하게 됐다.
대학혁신지원사업은 대학이 스스로 세운 혁신 전략에 따라 학사제도와 교육과정을 개편하도록 정부가 재정을 지원하는 사업이다. 성과평가는 교육혁신 성과와 자체 성과관리 영역으로 나뉘어 진행되며, 그 결과는 사업비 배분에 반영된다. 세명대가 올해 확보한 대학혁신지원사업비는 30억 600만 원 규모다.

세명대는 3주기 사업의 비전을 ‘경험이 실력이 되는 학생성공대학’으로 정했다. 강의실에서 지식을 전달하는 데 머무르지 않고, 학생이 여러 경험을 거치며 자신의 적성과 진로를 찾고 그 경험을 실력으로 바꿔 사회에 나가도록 교육체계를 바꾼다는 구상이다. 이번 평가에서는 학생의 전공 선택권을 넓힌 학사제도 개선과 입학부터 졸업까지 이어지는 진로지원체계가 우수 사례로 꼽혔다.
세명대 교육혁신의 출발점은 전공 선택권이다. “입학한 학과가 나의 최종 목적지는 아니다.” 세명대는 1학년 2학기부터 전과를 허용하고 전과 횟수 제한을 폐지했다. 복수전공과 부전공, 연계전공, 마이크로디그리 등 다전공 이수 경로도 함께 넓혔다. 지난해 전과한 학생은 159명이며, 자율전공학부는 2025학년도 학생 전원이 1지망 전공에 100% 진입했다. 모든 학부(과)에 전임교원 1인을 진로·전과 자문 교원으로 지정해 학생의 전공 선택을 상담으로 뒷받침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전공만 배우는 대학에서 내 진로를 설계하는 대학으로 변모하기 위한 진로지원은” 학년 단계에 따라 짜여 있다. 신입생은 ‘꿈설계학기’에서 자기이해와 전공탐색을 시작하고, 재학 중에는 ‘세명 진로 Festival’과 각종 경험 프로그램으로 진로를 구체화한 뒤, ‘S-BOOT CAMP’ 등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으로 사회 진출을 준비한다. 지난해 꿈설계학기에 1,185명, 진로 Festival에 3,666명(대면 기준), S-BOOT CAMP에 24개 전공 323명이 참여했다.
상담 체계도 함께 움직인다. 2012년 도입한 책임지도교수제의 상담률은 2025학년도 98.9%를 기록했고, 상담 과정에서 전문적인 지원이 필요한 학생은 교내 지원체계로 연계된다. 진로적성검사로 학생의 성격과 흥미, 가치관, 진로심리를 살펴본 뒤 필요하면 심층검사와 전문상담으로 이어지는 구조다. 지난해 진로탐색 관련 지표는 4.0에서 4.3으로, 진로사고 관련 지표는 2.8에서 4.1로 올랐다.
수업 방식도 바꾸고 있다. 세명대는 “미래교육의 핵심을 AI 기반 교육혁신”으로 설정하고, AI 관련 교과목 50건을 새로 개발하고 생성형 AI를 활용한 수업과 AI 기반 프로젝트형 수업을 늘리고 있다. 교원을 대상으로 한 AI 교수·학습 세미나와 특강을 운영하는 한편, 전 교직원과 학생이 AI 플랫폼을 쓸 수 있는 기반을 갖춰 캠퍼스 전반의 AI 전환(AX)을 추진하고 있다.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줄인 하이브리드 수업도 11개 강좌를 운영했다.
전공 사이의 경계도 낮추고 있다. 지난해에는 단과대학을 넘어서는 융합모듈형 교육과정 5개 과정, 20개 교과목을 개발해 운영했다. 펫라이프 디자인, 디지털세이프티헬스케어, 소방전문가 양성, 금융통계연구 등 서로 다른 전공을 연결한 과정으로, 학생이 자신의 전공 밖 분야를 경험하도록 설계했다. 대학은 융합모듈형 교육과정의 질 관리 지침을 마련해 교육과정 폐지 기준까지 명시했다.
강의실 밖의 경험도 학점으로 인정한다. 지난해 진로탐색학점제에 114명, 창업대체학점제에 31명, 현장실습학기제에 253명이 참여했고, 현장실습은 141개 기업과 연계해 운영됐다. 군 복무 중인 학생을 위해서는 군 e-러닝 제도와 군 해외 연구 프로그램의 학점을 인정해 학습권을 보장하고 있다.
이런 변화는 학생들의 대학생활에서 먼저 나타난다. 컴퓨터학부 3학년 김현일 학생은 입학 첫 학기를 떠올리며 “솔직히 막막했다”고 했다. “컴퓨터가 좋아서 컴퓨터학부에 왔는데, 정작 프로그래머가 되고 싶은 건지 AI를 하고 싶은 건지는 몰랐어요”라며 “대학에 오면 진로가 자연스럽게 정해질 줄 알았는데 오히려 더 흐릿해지더라고요”라고 말했다.
방향이 잡히기 시작한 것은 ‘꿈 설계학기’부터였다. 진로적성검사 결과를 놓고 책임지도교수와 마주 앉은 것이 계기가 됐다. “교수님이 답을 정해주신 게 아니라, 제가 어떤 순간에 재미를 느꼈는지를 계속 물어보셨어요”라며 “그 질문에 답하다 보니 제 관심사가 어디에 있는지 저도 알게 됐어요”라고 했다. 이후 진로 Festival에서 여러 직무를 직접 보고, 다른 전공 학생들과 팀을 이뤄 융합 프로젝트에도 참여했다.
수업을 대하는 태도도 이때 바뀌었다. “1학년 때는 배운 걸 시험 보는 게 대학 공부라고 생각했어요”라며 “프로젝트를 하면서 제가 짠 코드가 실제 문제를 푸는 데 쓰인다는 걸 처음 알았어요. 그때가 제일 재미있었습니다”라고 말했다. AI를 쓰는 방식도 달라졌다. “예전에는 AI가 과제를 대신 해주는 도구인 줄 알았는데, 지금은 제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 결과물로 만드는 데 씁니다”라며 “교수님도 답을 알려주시기보다 ‘너는 무엇을 만들고 싶냐’고 되물으세요”라고 했다.
3학년이 된 지금 학생의 관심사는 취업 그 자체가 아니다. “1학년 때는 취업을 어떻게 하지라는 생각뿐이었는데, 요즘은 내가 어떤 일을 하고 싶은지, 그러려면 뭐가 더 필요한지를 먼저 생각해요”라며 “경험이 하나씩 쌓이니까 제가 할 수 있는 것도 조금씩 보입니다”라고 말했다. 인터뷰 말미에 자신의 대학생활을 이렇게 정리했다. “입학 전에는 진로는 찾는 거라고 생각했어요. 지금은 경험하면서 만들어가는 거라고 생각합니다.”
교육혁신은 객관적인 지표로도 나타나고 있다. 세명대의 취업률은 66.2%로 전국 평균 60.1%, 비수도권 평균 61.1%보다 각각 6.1%p, 5.1%p 높았다. 재학생 교육만족도는 2024년 72.3점에서 2025년 73.5점으로 올랐다. 대학혁신지원사업 예산은 교육·연구 프로그램에 가장 많은 재원이 투입되는 등 1차년도 배정받은 사업비의 98.7%가 계획대로 집행되어 대학이 자체적으로 설정한 성과지표인 학생경험강화지수 105.5%, CHARM역량성장지수 120.9%, CHARM진로지수 100.5% 등 평균 107.1%의 달성률을 보였다.
권동현 세명대학교 총장은 “이번 교육혁신 분야 A등급은 세명대가 그동안 추진해 온 학생경험 중심 교육의 방향성을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며 “다만 대학에 평가등급 자체가 최종 목표는 아니고, 중요한 것은 그 결과가 학생들에게 어떻게 돌아가느냐”라고 말했다. 이어 “세명대는 학생이 입학할 때부터 졸업할 때까지 자신의 전공과 진로를 스스로 설계하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실력을 쌓을 수 있도록 교육체계를 계속 바꾸고 있다”고 덧붙였다.
권 총장은 재원 활용 방향도 밝혔는데 “이번 인센티브 재원도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교육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쓰겠다”며 “AI 기반 교육과 융합교육, 프로젝트형 수업, 진로·취업 지원 등 학생들이 미래사회에서 실제로 필요한 역량을 갖출 수 있는 교육에 더 투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대학의 경쟁력은 건물이나 제도가 아니라 학생 한 명 한 명을 얼마나 성장시키느냐에 달려 있다”며 “세명대가 추구하는 학생성공은 모든 학생이 자신의 꿈을 찾고 그 꿈을 실현할 실력을 갖추도록 돕는 것이고, 경험이 실력이 되고 그 실력이 학생성공으로 이어지는 대학을 만들겠다”고 밝혔다.
세명대는 지난 7월 총장 직속으로 ‘교육혁신·학생성공본부’를 신설해 교육과정 혁신과 학생성공 지원 기능을 한 조직으로 모았다. 확보한 인센티브는 이 조직을 중심으로 △AI 기반 교수·학습 혁신 △융합모듈형 교육과정 △프로젝트형 수업 △전공·진로설계 △취·창업 역량 강화 △학생 맞춤형 성장\지원 등에 투입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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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명대학교가 학생에게 약속하는 대학생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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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입학하면 전공을 탐색할 수 있습니다. • 전공이 맞지 않으면 다시 선택할 수 있습니다. • 다른 전공과 융합해 새로운 길을 만들 수 있습니다. • AI를 활용해 미래형 수업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 • 기업·프로젝트·현장실습을 통해 실제 경험을 쌓을 수 있습니다. • 교수와 진로 전문가의 도움을 받아 나만의 진로를 설계할 수 있습니다. • 그리고 그 경험을 실력으로 만들어 사회에 나갈 수 있습니다. |
세명대학교는 앞으로도 ‘경험이 실력이 되는 학생성공대학’ 이라는 비전 아래 학생 한명 한명의 성장에 교육혁신의 초첨을 맞춰 나갈 예정이다.
세명대학교가 말하는 학생성공은 교육부 평가에서 인정받은 교육혁신의 성과를 다시 학생에게 투자하고 그 투자가 학생의 경험과 실력, 그리고 사회진출로 이어지는 선순환을 만드는 것으로 “대학에 와서 무엇을 배웠는가보다, 대학을 졸업할 때 내가 무엇을 할 수 있게 되었는가”에 대한 질문에 답하는 대학으로 변화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세명대학교 기획실(043-649-1248, 7073)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